울산시 동구는 생활 속 긴급민원 및 생활주변에서 발생하는 작은 불편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해피 생활민원 기동반’을 운영하고 있다.
‘해피 생활민원 기동반’은 가정 내 소규모 전기수리, 소규모 생활설비, 문짝, 문고리, 방충망 보수 등 기타 생활에 불편을 주는 소규모 수선을 비롯해 교통시설물 긴급조치, 통행에 불편을 주는 시설물 정비 등 공공시설의 사전 점검·보수를 진행해 생활 속 작은 불편사항을 즉시 처리하는 해결사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해 경로당, 홀몸노인세대 등 사회취약계층 가사도움서비스 1천548건, 도로·교통·안전시설 등 공공시설물 소규모 개·보수 1천638건 총 3천186건의 민원을 처리했다. 남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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