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공, 길안내 지도 2만부 배포
한국도로공사 경남본부는 연휴기간 중 부산·울산·경남지역 고속도로 이용객을 위해 지난달 29일 개통된 부산울산간고속도로를 포함해 교통혼잡 예측정보 및 우회안내도 등이 수록된 안내지도 ‘고향가는 길’ 2만부를 제작해 주요 톨게이트 등에서 배포한다고 21일 밝혔다.
또 다양한 수단을 이용한 교통정보 제공을 통해 출발지에서부터 교통량을 분산시켜 나갈 계획이며 그 주요 내용은 한국도로공사 교통정보포털인’로드플러스’(www.roadplus.com)를 통해 고속도로 소통상황을 생중계하고 TV(공중파, 케이블, 위성), DMB, 인터넷, 라디오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최적 출발시간대 및 이동경로, 지·정체 현황 등의 교통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본선 59대, 고속도로 진입로 36대 등 95대의 고속도로전광판(VMS)과 순찰차에 설치된 45대의 전광판, 라디오 및 TV 등 지역교통방송, 인터넷 홈페이지, 고속도로 교통상황 안내전화(1588-2505)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고객들이 실시간 교통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경남본부 관계자는 출발 전에 꼭 한국도로공사 교통정보포털인 ‘로드플러스’(www.roadplus.com), 한국도로공사 홈페이지(www.ex.co.kr) 또는 고속도로 교통상황 안내전화(1588-2505) 등을 이용해 실시간 교통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 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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