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을 앞두고 온누리상품권 할인판매율이 5%에서 10%로 확대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는 21일부터 31일까지 온누리상품권 개인구매 시 할인율을 10%로 올린다고 10일 밝혔다. 또한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월별 할인구매 한도금액이 현재 30만원에서 50만원으로 늘어난다. 온누리상품권은 새마을금고 등 14개 은행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신분증을 지참하고 현금으로 구매해야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전통시장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다음달 6일까지 지역특산물·제수용품들을 특별 할인하는 행사를 연다. 김지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