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 추진 계획·동호회 지원 등… “장애인생활체육 참여율 높일 것”
울산시장애인체육회는 10일 회의실에서 ‘2019 장애인생활체육사업설명회’를 열었다.
장애인시설·복지관·체육관 등 관계자 80여명이 참가했다.
올해 생활체육사업계획과 추진 방향에 대한 설명 및 생활체육교실 지원, 동호회 지원 등 올해 울산시장애인체육회에서 시행하는 생활체육사업 전반을 설명했다.
울산시장애인체육회는 이달 말까지 올 한해 진행할 생활체육사업을 공모하고 다음달 생활체육위원회를 열고 심의·선정할 계획이다.
울산시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지난해 생활체육사업평가에서 17개 시·도 중 5위를 차지하면서 올해부터 차등 교부되는 대한장애인체육회 예산에서 A등급을 받아 타 시·도에 비해 많은 예산을 확보했다”면서 “올해 생활체육사업 추진 방향에 맞게 사용해 장애인생활체육 참여율을 지난해 보다 늘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규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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