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과학대, 호텔업계와 컨벤션 산학협의회 발족
울산과학대, 호텔업계와 컨벤션 산학협의회 발족
  • 강은정
  • 승인 2019.01.09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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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장에 롯데호텔울산 배병인 팀장·더파티 신선도원점 정윤석 차장
울산과학대학교는 9일 동부캠퍼스 행정본관 2층 소회의실에서 울산지역 호텔, 컨벤션 업계 관계자들과 함께 산학협력협의회 발족식을 열었다.
울산과학대학교는 9일 동부캠퍼스 행정본관 2층 소회의실에서 울산지역 호텔, 컨벤션 업계 관계자들과 함께 산학협력협의회 발족식을 열었다.

 

울산지역 관광호텔·컨벤션 산업 활성화를 위한 협의체가 구성됐다.

울산과학대학교는 9일 동부캠퍼스 행정본관 2층 소회의실에서 울산지역 호텔, 컨벤션 업계 관계자들과 함께 ‘관광호텔분야 및 컨벤션분야 산학협력협의회 발족식’을 열고 협약을 맺었다.

협의체에는 울산과학대와 롯데호텔울산, 호텔현대울산, 부산파라다이스호텔, 더파티 신선도원점, 문수컨벤션웨딩, 동천컨벤션이 참여했다.

이날 협약으로 협의체는 △협력을 통한 상호 발전 도모 △기술지도 사항 및 산학협력연구 과제 모색 △현장실습, 인턴십 등 산학협력교육의 활성화 △산업체의 우수인력 확보 및 졸업생들의 취업을 위한 상호협력 △산·학의 시설 및 기자재 공동 활용 △각종 교육 실시 및 교육과정의 공동 개발, 산업체 인사 대학 교육 참여 등을 약속했다.

협의회는 롯데호텔울산 배병인 팀장과 더파티 신선도원점 정윤석 차장이 위원장을 맡는다.

부위원장에는 울과대 호텔외식조리과 서경화(한식 담당)교수, 간사와 책임교수는 채영철(양식 담당) 교수가 맡는다.

울과대 관계자는 “이번 협력으로 교육기관에서는 관광호텔과 컨벤션산업에 필요한 인재 양성에 힘쓰고, 가족기업(협약 맺은 기업)은 현장실습, 취업연계 등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관광컨벤션 산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울산과학대학교는 2019년 1월 현재 42개 분야별 산학협력협의회가 있다. 381개 산업체, 394명의 인사가 참여하고 있으며 대학관계자를 포함 548명이 활동중이다.

강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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