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으로 계속 줄어들던 입학생이 반짝 늘어난 것은 출산 붐이 일었던 ‘흑룡’ 띠(2012년, 임진년 출생) 해에 태어난 아이들이 올해 입학하기 때문이다.
부산시교육청은 2019년도 3월 초등학교 입학 아동은 2만9천41명이라고 8일 밝혔다.
이는 2018학년도 취학 아동 2만6천435명과 비교하면 2천606명이 늘어난 것이다.
부산교육청은 9일 304개 초등학교별로 취학대상자 예비소집을 한다.
김종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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