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 중장년기술창업센터 스타트업 요람 역할 ‘톡톡’
울주 중장년기술창업센터 스타트업 요람 역할 ‘톡톡’
  • 성봉석
  • 승인 2019.01.07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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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매출 75억원 달성 성과… “예비창업자 성공 발판 최선”
울산시 울주군 중장년기술창업센터가 지난해 매출 75억원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는 등 지역 스타트업의 요람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7일 울주군에 따르면 2012년 개소한 울주군 중장년기술창업센터가 지난해 신규 창업과 고용 창출, 투자 유치와 정부 지원 사업 선정 등에서 성과를 보이면서 매출 75억원을 달성했다.

특히 중장년기술창업센터 출신 창업 기업 ‘SNL 엔터프라이즈’와 ‘미래환경산업’ 2개사의 결과가 두드러졌다.

‘SNL 엔터프라이즈’는 2017년부터 중장년기술창업센터에 입주한 창업 2년 차 초보 기업이다. 인발강관 특허 제품을 생산해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 등에 공급하고 있으며, 해외시장 판로개척에 적극 노력해 미국과 유럽, 베트남 시장을 중심으로 60만 달러의 수출을 달성했다. 2018년 울주군 수출 우수 중소기업상을 받기도 했다.

또 ‘미래환경산업’은 2013년부터 2015년까지 중장년기술창업센터에 입주했던 기업으로 창업센터 졸업 후에도 지속 성장해 낙엽과 이물질 유입을 방지하는 그레이팅 보조 덮개, 소음을 방지하는 무소음 트렌치를 생산해 학교, 아파트 단지 등에 공급하고 있다. 지난달 울주군 웅촌면에 공장등록을 마치고 조달청에 물품등록을 하면서 지속적인 매출 증대와 성장이 기대된다.

울주군은 이러한 성과가 지역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지원을 펼친 결과라고 설명했다.

앞서 군은 새로운 출발을 꿈꾸는 중장년의 안정적인 창업기반 조성을 위해 2012년부터 울주군 중장년기술창업센터를 통해 만 40세 이상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인프라(사무공간, 회의실 등)와 창업교육, 상담, 전문가 자문 등을 지원하고 있다.

울주군 관계자는 “중장년기술창업센터가 기술과 아이디어를 가진 중장년 예비창업자들이 안정적으로 창업에 성공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 창업 저변 확대를 위해 창업 지원 시책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성봉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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