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8개 동 11일까지 새해 공감 토크
울산 북구, 8개 동 11일까지 새해 공감 토크
  • 남소희
  • 승인 2019.01.07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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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는 7일 염포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구청장과 주민들이 만나 새해 구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는 새해공감토크를 진행했다.
북구는 7일 염포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구청장과 주민들이 만나 새해 구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는 새해공감토크를 진행했다.

 

울산시 북구는 신년을 맞아 구청장과 주민들이 만나 새해 구정 운영 방향과 계획을 공유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갖는다.

북구는 7일 염포동과 양정동을 시작으로 오는 11일까지(9일 제외) 매일 오전과 오후 지역 8개 동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새해 공감 토크를 추진한다.

단순한 건의사항을 이야기하고 듣기보다 구정 운영 방향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북구는 이번 새해공감토크 행사에 주민자치위원, 통장 등을 비롯해 장애인과 다문화가족, 학생 등 여러 계층이 참석할 수 있도록 했다.

이동권 북구청장은 민선7기 핵심사업과 올해 9개 역점시책, 올해 달라지는 제도 등을 주민들에게 설명할 예정이다.

북구 관계자는 “새해를 맞아 행정 최일선인 동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주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북구의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여러 주민의 의견을 구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남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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