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 약사동에 위치한 무룡중2회동기회(회장 김성민)는 7일 중구청 2층 구청장실에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중구 지역 내 저소득세대와 사회복지시설 등을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무룡중2회동기회는 2013년 발족한 뒤 현재 70명의 회원이 참여해 후배 장학금 지원, 학교 발전과 동기회 친목도모 등의 활동을 벌이고 있다.
김성민 무룡중2회동기회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세대에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업추진에도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강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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