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의 향토 중견기업인 덕산하이메탈(주)(회장 이준호)은 7일 울산시청을 방문해 지역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3천만원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송철호 울산시장과 김길연 덕산하이메탈(주) 대표이사, 박은덕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이 참석했다.

덕산하이메탈은 울산 벤처기업 중 처음으로 코스닥에 상장된 향토기업으로 1999년 5월에 설립돼 차세대 첨단 반도체 패키징 소재인 솔더볼 등을 개발해 제조, 판매하는 전기·전자소재 전문 회사다.

덕산하이메탈(주) 김길연 대표이사는 “우리 덕산하이메탈은 지역 향토기업으로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기 위해 사회공헌 활동 등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앞으로도 행복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