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터 점화중 사고… 2명 경상
지난 5일 오전 12시께 울산시 북구 효문동의 한 자동차정비소에서 가스난로로 인한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6일 울산북부소방서에 따르면 당시 가스가 누출돼 있던 상태에서 라이터로 전기난로를 켜면서 발생한 불꽃이 순간발화를 일으키면서 폭발이 발생했다.
이 사고로 현장에 있던 정비소 직원 A(57)씨 등 2명이 경상을 입어 인근 대학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당국은 현장에 있던 피해자의 진술과 현장감식 등 바탕으로 정확한 사고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남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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