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올해 비지정고분군 조사
문화재청,올해 비지정고분군 조사
  • 김보은
  • 승인 2019.01.06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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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전남 670여개 고분군 대상
문화재청이 올해 울산과 전남지역에 분포한 670여개소의 비지정 고분군(古墳群)에 대한 실태조사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고분군은 조상의 문화상, 사회상, 정신세계, 토목건축공학 기술 수준 등을 잘 보여주는 중요 문화유산이다. 문화재청은 2016년부터 고분군의 훼손을 방지하고 보존하기 위해 문화재로 지정되지 않은 비지정 고분군을 대상으로 학술조사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학술조사사업은 2020년까지 각지에 있는 비지정 고분군 4천여개소의 지리적 환경과 역사·학술정보, 위치정보시스템(GPS)를 활용한 위치 정보를 수집하는 실태조사로 시행한다. 울산·전남 지역 조사는 내년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며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고분군의 상태에 따른 단계별 보존·관리 방안을 마련한다.

또 각종 개발사업으로 인한 훼손과 도굴 예방을 위한 관리체계 구축, 고분군의 활용방안 개발·연구 등의 중요 기초자료로 사용한다.

문화재청 관계자는 “조사 ·연구 결과를 지방자치단체에 공유하고 협력할 계획”이라 “발굴성과와 역사적 가치에 따라 비지정 고분군을 국가 또는 시도 지정문화재로 지정해 보존·관리 체계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김보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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