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부문 목표 159억 달러… 작년보다 20.7%↑
현대중공업그룹 조선 3사가 올해 조선 부문의 수주 목표를 지난해 목표보다 20.7% 높게 잡으면서 전체 수주 목표(196억 달러)를 18.6% 높게 잡았다.
3일 현대중공업그룹에 따르면 올해 그룹 조선 부문의 수주 목표를 159억 달러(약 17조8천636억원)로 잡았다.
이는 지난해 목표(132억 달러)보다 20.7% 높은 수치다.
올해 목표는 지난해 수주 실적인 137억 달러에 비해 16.0% 높은 수치다.
회사별로 조선 부문 수주 목표는 현대중공업이 80억 달러로 가장 많고, 현대삼호중공업이 43억5천만 달러, 현대미포조선이 35억3천만 달러 등이다.
김규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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