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ain 2012’ 울산현대, 亞최고 클럽을 향해~
‘Again 2012’ 울산현대, 亞최고 클럽을 향해~
  • 김규신
  • 승인 2019.01.03 21: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무식 갖고 공식 일정 돌입4일부터 국내·외 훈련 진행내달 19일 ACL 플레이오프경기
프로축구 울산현대가 3일 시무식과 함께 경주 토함산을 등반하며 새 시즌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프로축구 울산현대가 3일 시무식과 함께 경주 토함산을 등반하며 새 시즌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프로축구 울산현대가 3일 오전 시무식을 시작으로 올해 공식 일정에 돌입했다.

울산 사무국은 이날 경주 토함산을 등반하며 협동심을 키우고 새 시즌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2012년 AFC 챔피언스리그에서 무패우승을 기록하며 아시아 최강팀의 영예를 차지했던 울산은, 이번 겨울 이적 시장에서 적재적소에 필요한 즉시 전력감과 유망주들의 영입을 준비하며 ‘Again 2012’를 꿈꾸고 있다.

김도훈 감독 취임 후 세 번째 시즌을 맞이하는 울산은 4일부터 국내 훈련을 시작하며, 오는 14일부터 31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에 전지훈련 캠프를 차린다.

다음달 5일부터 13일까지는 일본 미야자키에서 시즌 준비 막바지 훈련을 진행한다.

울산의 올 시즌 첫 공식 경기는 페락(말레이시아)-키치(홍콩)간의 승자와 치르는 AFC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경기다. 다음달 19일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치른다. 올 시즌 AFC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 진출권을 놓고 단판 승부를 갖는다.

김규신 기자

 

 


정치
사회
경제
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