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치매 환자에게 위치추적 장치가 탑재된 손목밴드형 배회감지기를 대여한다. 치매안심센터에 등록할 때 배회 가능 여부를 파악해 배회 인식표 지원, 지문 사전등록, 배회감지기 대여 신청 등을 원스톱으로 진행해 실종 위험을 원천적으로 차단한다.
치매환자 조호물품 배송서비스 및 일대일 관리사업도 새롭게 추진한다. 월 1회 무상으로 제공하는 환자를 위한 기저귀와 물티슈 등 위생용품 지급 서비스를 수령자 편의를 위해 현장 수령에서 배송서비스로 바꿨다.
남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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