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만족도 개선 통해 신뢰받는 병원으로”
“고객만족도 개선 통해 신뢰받는 병원으로”
  • 김규신
  • 승인 2019.01.02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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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병원들 시무식·신년하례식 열고 새해 시작
울산대학교병원은 2일 본관 강당에서 전 직원이 참가한 가운데 2019년 신년하례식을 가졌다.
울산대학교병원은 2일 본관 강당에서 전 직원이 참가한 가운데 2019년 신년하례식을 가졌다.
동강의료재단 동강병원은 2일 본관에서 의료진과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9년 시무식 및 신년 하례식을 가졌다. 떡 케이크 절단식 모습.
동강의료재단 동강병원은 2일 본관에서 의료진과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9년 시무식 및 신년 하례식을 가졌다. 떡 케이크 절단식 모습.
내경의료재단 울산제일병원은 2일 1층 로비에서 진료과장 및 전 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가졌다.
내경의료재단 울산제일병원은 2일 1층 로비에서 진료과장 및 전 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가졌다.
혜명심의료재단 울산병원은 2일 본관 지하1층 혜명심홀에서 신년인사회를 가졌다.
혜명심의료재단 울산병원은 2일 본관 지하1층 혜명심홀에서 신년인사회를 가졌다.
울들병원은 2일 본원 9층 강당에서 ‘2019년 시무식’을 갖고 장호석 병원장의 신년사와 시루떡 절단식 등을 진행했다.
울들병원은 2일 본원 9층 강당에서 ‘2019년 시무식’을 갖고 장호석 병원장의 신년사와 시루떡 절단식 등을 진행했다.

 

울산지역 주요 병원들이 2일 신년하례식 등을 열고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올 한해를 맞이하자고 다짐했다.

울산대학교병원은 2일 본관 강당에서 전 직원이 참가한 가운데 2019년 신년하례식을 가졌다.

정융기 병원장은 신년사를 통해 “전 직원이 함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환자경험평가 종합성적 전국 6위, 주요 암수술 적정성평가 1등급 등 의료의 질과 환자서비스 부분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으며 지역 거점 병원으로 위상을 공고히 다진 한 해였다”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어 의료 환경 변화에 발맞춰 △신포괄수가제 조기 정착 △상급종합병원 재진입 △인증평가 및 환자안전을 위한 진료시스템 개선 △건전한 조직문화 정착을 강조하며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동강의료재단 동강병원도 이날 본관에서 의료진과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9년 시무식 및 신년 하례식을 갖고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박원희 이사장, 권혁포 병원장을 비롯한 임직원이 덕담을 주고받으며 새해 인사를 나눈 데 이어 떡 절단식, 신년사, 발전기원 건배 제의 등의 순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박원희 이사장은 신년사에서 “지난해 환자경험평가 결과를 성찰의 계기로 삼아 우리가 간과하고 있던 게 무엇인지 되짚어 보고, 각 부서에서도 진료 지원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업무프로세스의 변경이나 교육 등을 통해 고객만족도 개선에도 여지가 있는지 살펴주기 바란다”면서 “울산 대표이자 동남권 최고 종합병원으로 도약하는 데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혜명심의료재단 울산병원도 이날 본관 혜명심홀에서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인사회를 가졌다.

시무식에서는 △신규임용자 임명장 전달 △2018년 최우수부서 표창(진료지원부 진단검사의학실) △신년사(이주송 병원장, 임성현 이사장) △신년인사 등을 진행했다.

임성현 이사장은 “울산을 대표하는 병원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새롭게 도약하는 울산병원을 만들자”고 말했다. 이주송 병원장은 “환자들에게 사랑과 신뢰를 받도록 더욱 노력하자”고 밝혔다.

내경의료재단 울산제일병원도 이날 오전 병원 1층 로비에서 진료과장 및 전 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가졌다.

김종길 이사장은 신년사에서 2019년 경영계획을 설명하고 이를 반드시 이루도록 각자 업무에 최선을 다하자고 밝혔다.

김규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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