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와 지역사회가 신뢰하는 울산교육 실현
학부모와 지역사회가 신뢰하는 울산교육 실현
  • 울산제일일보
  • 승인 2019.01.01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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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옥희 울산시교육감
존경하는 울산 시민 여러분, 사랑하는 교육가족 여러분!

2019년 기해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울산 시민, 교육가족 모두가 건강하고 희망찬 새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 울산교육은 새로운 변화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와 염려가 교차하는 가운데 열심히 달려왔습니다.

모든 교육가족이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울산교육’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열린교육감실 운영과 교육주체 원탁토론, 학교현장 방문을 통해 교육주체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며 소통하고자 노력해왔고 이런 노력들은 앞으로도 지속될 것입니다.

학교경비원과 청소원, 초등돌봄전담사 등 7개 직종 652명의 학교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하고, 고용 안정을 통해 교육활동 지원에 더 큰 힘이 되도록 했습니다. 또한 전 학교 고화질 CCTV와 배움터지킴이실 100% 구축으로 학생 보호 및 학교 안전을 더욱 강화했습니다.

학교 현장에서도 변화의 바람이 불기 시작했습니다. 교육주체들의 민주적인 학교 참여를 통해 학교를 민주적인 교육공동체로 변화시키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학생참여중심수업을 위해 학교구성원들의 전문적인 학습공동체를 지원하고 삶을 가꾸는 학교, 미래를 열어가는 교육이 되도록 시설확충과 교사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연수를 확대하겠습니다. 학생들이 즐겁게 수업에 참여하고 교사들 또한 가르치는 보람을 느끼도록 하겠습니다.

교육은 학교가 중심이 돼야 하지만 학교의 울타리를 넘어 혁신교육지구와 마을교육공동체 구축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해야 합니다.

방과후학교, 자유학년제, 돌봄 등은 지역사회와 함께 아이들이 지역사회의 관심 속에서 건강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교육감에 당선돼 취임 6개월이라는 짧은 시기에 의미 있는 변화를 실현할 수 있도록 변화의 큰 걸음에 함께 해 주시고 지지해 주신 울산시민, 학생, 학부모, 교직원 모든 분들에게 머리 숙여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새해에는 지난해의 소중한 성과와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알찬 교육정책을 펼쳐 나가겠습니다. 아이들이 스스로의 삶을 가꾸고, 미래를 열어가는 울산교육, 선생님들이 자긍심을 가지는 울산교육, 학부모님과 지역사회가 신뢰하는 울산교육을 꼭 실현하겠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어떤 가정에서 태어났던 차별받지 않고 몸과 마음이 건강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새해에도 애정 어린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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