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를 기회로 반전시키고 새로운 울산 위해 최선
위기를 기회로 반전시키고 새로운 울산 위해 최선
  • 울산제일일보
  • 승인 2019.01.01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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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도 울산상의회장
2019년 기해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해도 지역 기업들의 발전과 시민 여러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는 조선업 부진과 자동차 산업 악재로 울산은 산업 수도라는 별칭이 무색할 정도로 최악의 경기 침체를 맞았습니다.

이로 인한 구조조정, 실업률 증가, 인구유출까지 겹쳐 도시 활력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높았습니다.

하지만 민선 7기 출범과 함께 울산의 미래를 위한 방향을 설정하고 모두가 각자의 위치에서 함께 노력한 결실들이 울산경제의 긍정적인 신호들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또한 울산이 새로운 성장산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부유식 해상풍력, 수소산업, 관광산업 육성 등은 울산이 다시 도약하는 원동력이 될 것입니다.

현재 우리는 숱한 위기와 기회가 공존하는 시대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런 만큼 지금 우리의 선택과 노력에 따라 미래가 전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지금이 울산의 미래를 바꿀 수 있는 최적의 기회입니다.

위기를 기회로 반전시키고 새로운 울산을 만드는데 상의도 역할을 다하겠습니다.

올해가 풍요와 번영을 상징하는 황금돼지의 해인 만큼 2019년 울산의 경제와 산업이 풍성해지길 기대하며 시민 여러분들도 황금돼지의 기운을 받아, 희망이 가득한 풍성한 한 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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