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불황의 그늘 걷어내고 산업도시 명성 되찾는 희망 한해
[신년사]불황의 그늘 걷어내고 산업도시 명성 되찾는 희망 한해
  • 울산제일일보
  • 승인 2019.01.01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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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구군 단체장, 기초의회 의장

24만 중구민 안전보험 추진·역사문화도시로 자리매김

박태완 중구청장

2019 기해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풍요와 다복을 상징하는 황금돼지의 해인 만큼,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원하는 모든 일들을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지난해는 변화의 열망을 담은 민선7가 첫걸음을 내딛은 시기였습니다. ‘혁신 중구, 새로운 시작’을 구정 목표로 정하고 열심히 달려왔습니다. 조직을 개편하고 인사를 단행하여 혁신의 발판을 마련하였고 주민간의 집단갈등도 조금씩 실타래를 풀어가고 있습니다.

올해도 24만 중구민이 만족하는 행정으로 보답하기 위해 750여 공직자들과 함께 더 낮은 자세로 열심히 뛰겠습니다. 가용예산이 줄어든 상황에서도 새로운 일자리창출과 혁신교육, 복지정책에는 예산을 늘렸습니다. 울산 최초로 전 구민이 혜택을 보는 안전보험을 가입하는 등 주민 모두를 위한 행정을 펼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리고 생활인프라를 지속적으로 개선하여 환경친화적 생태·안전도시로 거듭나겠습니다.

올해 울산 중구는 ‘2019년 올해의 관광도시’로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입니다. 우리구가 명실상부한 역사문화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관광산업을 진일보시켜 어려운 경기를 극복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혁신도시에 신산업을 육성하여 미래의 먹거리도 준비하겠습니다.

‘봉산개도 우수가교(逢山開道 遇水架橋)’는 산을 만나면 길을 내고, 물을 만나면 다리를 놓는다는 뜻입니다. 이 말처럼 아무리 어렵고 힘든 상황에 있더라도 다함께 어려움을 지혜롭게 헤쳐 나가 희망을 만들어 가야 합니다. 변함없는 성원과 사랑을 부탁드립니다.

체감할 수 있는 알찬 일자리·복지 정책 발굴

김진규 남구청장

2019년 황금돼지띠를 상징하는 기해년(己亥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34만 남구민 여러분과 울산제일일보 독자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다사다난했던 지난 한 해를 보내고 새롭게 맞이하는 기해년 새해는 모든 주민들이 오늘보다는 내일이 더 살만하다는 희망과 변화를 몸소 느낄 수 있는 나날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 간절합니다.

남구는 어려운 경제사정을 감안해 올 새해에는 형식과 절차보다는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작지만 알찬 정책들을 찾아내고 발굴하여 천천히 그리고 꾸준히 매진하도록 하겠습니다.

무엇보다도 일자리 정책을 위해 그 어느 해 보다도 많은 시간과 예산을 투자할 것입니다. 직원들과 함께 직접 기업체를 찾고 기업들이 양질의 일자리를 늘릴 수 있도록 행정이 해야 할 일은 무엇이든지 찾아내 도울 것입니다.

그리고 복지정책에도 귀 기울여 작은 행정 하나에도 세심한 나눔과 배려를 담겠습니다. 버스 승강장의 차디찬 의자에 따뜻한 온기를 넣어 새벽 출근길이나 늦은 퇴근길 버스를 이용하는 우리 서민들에게 위로와 행복감을 안겨드리는 것처럼 작은 변화지만 큰 차이를 만드는 꼼꼼한 행정으로 다가가겠습니다.

생각을 모으면 길이 보인다고 했습니다. 여러분의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이 함께 한다면 반드시 성과는 있을 것입니다.

조선업 재도약 발판 만들고 바다자원 관광사업 집중

정천석 동구청장

2019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오랜 조선업 불황을 이겨낼 마지막 고비라는 생각으로 마음을 다잡겠습니다. 불황의 여파로 세수입이 눈에 띄게 줄었지만, 동구의 미래를 준비하는 일에는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어려운 가운데서도 조선업 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지원정책을 활용하고 국·시비를 적극적으로 확보해, 위기를 극복해 나가고자 합니다.

지난해에는 스마트 자율운항선박 시운전센터 및 AR·VR 체험센터 설치, 서부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및 어촌뉴딜 300사업 선정 등의 성과를 올렸습니다. 새해에는 권역별 해양체험 관광지 조성을 통한 바다자원 관광화 사업 육성, 청년센터 및 여성 새로일하기센터 설립을 통한 여성 및 청년 일자리 지원, 조선해양플랜트연구원 유치와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을 적극 추진할 생각입니다.

구정 예산을 위기극복을 위한 일자리 창출과 미래 발전을 위한 바다자원 관광사업 중심으로 편성했습니다. 당장 급하지 않은 신규 사업과 일회성 행사는 미뤘습니다. 지역 안팎으로 불필요한 허례허식을 없애고, 변화된 환경에 맞게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구청 조직도 새롭게 정비했습니다.

다행히도 지역 조선업체에서 수주가 차츰 늘고 있다는 반가운 소식이 들리고 있습니다. 우리 지역사회에 직접적인 온기로 이어지기까지에는 다소 시간이 걸리겠지만 힘든 가운데서도 희망을 찾아가는 주민 여러분들을 뵐 때, 저 역시 힘이 납니다.

우리는 지역의 존립을 뒤흔들었던, 전례 없이 크나큰 위기를 차근차근 극복하며 새로운 도약의 길을 가고 있습니다. 지금의 한걸음 한걸음이 동구를 다시 발전의 도약대로 올려놓을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지지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나눔과 배려로 더불어 잘사는 활기찬 경제도시 조성

이동권 북구청장

2019년 기해년(己亥年), 새해를 환하게 밝히는 황금빛 태양이 떠올랐습니다.

풍요와 다복을 상징하는 황금돼지의 기운을 받아 여러분 모두 건강하시고, 소망하는 일들을 꼭 이루시는 한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지난해 취임 후 지금까지 현안사업들을 추진하기 위한 계획들을 착실히 준비해 왔습니다. 올해는 그동안 쌓은 역량과 기반을 바탕으로 사업을 구체적으로 실행하고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해야 할 때입니다.

저와 600여 공직자는 ‘시불가실(時不可失)’의 뜻을 품고 2019년 새해를 시작하려 합니다. ‘시불가실(時不可失), 한 번 지나간 시간은 두 번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좋은 시기를 놓쳐서는 안 된다는 말이기도 합니다.

북구는 지금, 기회의 중심에 서 있습니다. 우리 앞에 놓인 현실이 녹록치 않더라도 행정력을 결집해 구민을 위한 모든 일은 시기를 놓치지 않고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한해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구민의 안전을 우선하고, 나눔과 배려의 희망복지를 실천하며, 더불어 잘사는 활기찬 경제도시를 조성하겠습니다.

21만 구민과 600여 공직자가 힘을 모아 북구의 새로운 역사를 써 나가길 희망합니다. 더 살기 좋은 도시 북구가 될 수 있도록 구민 여러분과 함께 손잡고 나아 가겠습니다. ‘사람중심 희망북구’ 건설을 위한 힘찬 발걸음에 함께 동행해 주실 것을 거듭 부탁드립니다.

울산 시민 여러분, 2019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변화… 주민 소통도 확대

이선호 울주군수

2019년 기해년 새해맞이는 잘하셨습니까? 저는 간절곶에서 첫해를 보면서 울주군민과 울산시민의 평안을 기원했습니다.

2019년은 민선 7기가 본격적인 항해를 시작하는 해입니다.

‘아이 키우기 좋은 울주’ 시대를 위해 첫발을 내딛습니다. 올해부터 임신과 출산 관련 지원을 확대합니다. 울주군에 거주하는 임산부와 난임 부부의 진료 교통비를 지원하고, 산모와 신생아를 위한 건강 관리사를 첫째아부터 지원합니다.

올해부터 유치원 무상급식이 시작됩니다. 울산 최초입니다. 그래서 우리 군에서는 유치원과 초·중·고 무상급식이 동시에 시행됩니다. 권역별 육아 종합지원센터를 추가로 건립하고, 야간 키즈 카페를 운영해 부모와 아이의 안전한 가족 놀이 공간을 마련하겠습니다.

군민과의 소통은 올해도 진행됩니다. 열린 군수실을 지속해서 운영하고 100인 원탁토론회 같은 주민과의 특색 있는 만남으로 군민과의 소통 행정을 이어가겠습니다.

군민권익위원회와 혁신위원회를 신설해 민생 안정과 고충 해결에 힘쓰겠습니다.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한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도·농복합지역인 울주군의 균형발전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도 힘쓰겠습니다. 긴 여정에 여러분이 함께 힘을 모아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주민이 주인되는 진정한 지방분권 실현 기대

신성봉 중구의장

사랑하는 24만 중구민 여러분! 그리고 울산제일일보를 아끼고 사랑하는 독자 여러분!

2019년 기해년의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기해년(己亥年)은 황금빛을 뜻하는 기(己)가 12지신 중 돼지를 뜻하는 해(亥)와 만나 풍요롭고 다복한 ‘황금돼지’의 한 해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무엇보다 2019년 한 해는 남과 북이 맞잡은 손을 더욱 굳건히 해 우리 한반도에 항구적인 평화가 찾아오길 염원합니다.

아울러 지역 주민이 주인으로서 당당한 권리와 권한을 행사할 수 있는 진정한 지방분권 실현으로 풀뿌리민주주의가 더욱 공고해 지길 소망해 봅니다.

‘2019 올해의 관광도시 ’ 원년을 맞이한 우리 중구는 많은 이들이 찾고 싶고, 머물고 싶은 도시로 만들어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습니다.

올해도 어려운 경제상황이 예고됐지만 구민 모두가 웃음과 여유로 어렵고 힘든 경제여건을 슬기롭게 헤쳐 나갈 수 있길 기원합니다.

저를 비롯한 중구의회 열한명의 의원들은 마음을 모아 우리 24만 중구민의 삶이 더욱 풍요로워 지고, 중구가 성장과 번영의 시대를 이어갈 수 있도록 늘 열정 가득한 의정활동을 펼쳐나가도록 힘쓰겠습니다.

2019년 기해년 새해 만복과 행운이 가득 넘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늘 구민 곁에서 구민들이 원하는 의정활동

김동학 남구의장

존경하는 구민여러분! 희망찬 기해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이하여 항상 깊은 관심과 따뜻한 사랑으로 남구의회를 격려해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아울러, 지난 한 해 동안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항상 최선을 다하신 구민여러분께 감사드린다는 말씀과 함께 힘찬 응원의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2018년을 되돌아보면 그 어느 해 보다도 힘든 시기가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경기침체와 실업난 등 많은 어려움이 있었던 해로서 지역발전을 이루기에는 여건이 좋지 못하였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우리 사회에 대한 변화를 갈망하는 구민들의 선택으로 우리 남구의회는 제7대 의회를 개원하여 의원 모두가 지역발전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해왔습니다.

존경하는 남구민 여러분!

올해에도 우리에게 어떠한 도전과 시련이 기다리고 있을지 모릅니다. 그러나 우리가 서로를 아끼고 우리의 역량을 함께 모은다면, 어떤 어려움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남구의회에서도 늘 구민 곁에서 구민들이 원하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습니다.

구민 여러분 모두 올해 소망하시는 일 이루시고, 가정에 늘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경기회복 최우선… 이웃들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정용욱 동구의장

존경하는 17만 동구민 여러분! 2019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어둠을 물리치고 세상을 밝게 비추는 아침의 해처럼 구민 여러분의 가정에 희망과 행운이 넘치고,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아울러 지난 한 해동안 구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애정어린 관심과 성원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돌이켜보면, 지난 한 해는 여러가지 일들이 많이 일어난 것 같습니다. 조선업 경기 불황 장기화로 동구 경제가 더욱 침체되고, 싱크홀이 발생하여 구민의 안전을 위협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이를 해결하기 위하여 의회는 집행부 그리고 각종 시민단체와 함께 노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조선업 경기 불황으로 지역 경제가 심각해진 것을 계기로 동구가 조선산업에만 의존하지 않고 지역의 새로운 먹거리 산업으로 관광 산업 분야를 개척하고 있습니다. 전국 어느 해양 관광지에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대왕암공원에 더욱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수 있도록 주차타워를 건립하였고 대왕암공원을 더욱 매력적으로 만들기 위해 해상 케이블카 설치를 추진 중입니다.

지금 동구가 경제적으로 많이 힘듭니다. 하지만 어려울 때일수록 마음가짐을 새롭게 하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하여 각오를 다져야 합니다. 각종 매스컴에 의하면 조선업 경기는 점차 회복되고 있습니다. 우리 동구가 예전의 영광을 되찾기 위해서는 정부기관뿐만 아니라 구민 모두가 하나로 뭉쳐 열심히 노력하여야 할 것입니다.

우리 동구의회도 지역 경기 회복을 최우선순위에 두고 의정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겠으며, 사회적 약자와 어려운 이웃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습니다.

서민경제 살리고 민생 살피는 일에 앞장설 것

이주언 북구의장

존경하는 울산제일일보 애독자와 주민 여러분!

기해년(己亥年) 희망찬 새해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언제나 변함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여러분께 무한한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드리며 새해에도 뜻하시는 모든 일 이루시고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늘 가득한 뜻깊은 한 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다사다난했던 무술년 지난 한 해에도 울산과 북구의 변화와 발전은 계속되었습니다.

또 북구의회는 주민들의 애정과 격려에 힘입어 의정활동에 더욱 매진하고 있습니다.

기해년 새해에도 저와 북구의회는 주민 여러분들과 함께 뛰며 그동안 추진해왔던 정책들의 내실을 다지고 의정활동 전반에 대한 폭넓은 활동을 통해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특히 서민경제를 살리고 민생을 살피는 일에 앞장설 것이며, 당면한 현안들도 세밀하게 챙겨 북구주민이 모두 행복해하는 그날까지 함께 하겠습니다.

황금돼지의 해 기해년(己亥年)에는 주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사랑과 믿음이 이어지기를 기대하겠습니다.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웃음이 넘치는 한 해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울산제일일보 애독자와 주민 여러분, 새해 첫날 가슴에 품었던 계획과 소망이 모두 다 이루어지는 행복한 한해가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의정역량 강화 통해 대의기관으로서 역할 다할 것

간정태 울주군의장

사랑하고 존경하는 23만 군민여러분!

희망찬 2019년 기해년(己亥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아 여러분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아울러, 지난 한 해 동안 우리 울주군의회에 보내주신 군민여러분들의 아낌없는 성원, 동료의원들과 함께 머리 숙여 감사를 드립니다.

2019년 새해에도 우리 의회는 열정과 패기를 바탕으로 한 왕성한 의정활동을 통해 군민여러분들의 기대에 부응할 것입니다.

의정역량 강화를 위해 보다 더 노력하여, 여러분들의 대의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는 성숙된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또한 여러분 모두가 행복한 울주, 여러분들로부터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의회의 문을 활짝 열고 끊임없이 소통할 것입니다.

군민여러분께서도 깊은 사랑과 성원, 그리고 따끔한 질책으로 우리 울주군의회가 진정한 풀뿌리 지방자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함께 해주시길 바랍니다.

다시 한 번, 군민 여러분의 가정과 직장에 건강과 행복, 그리고 건승을 기원 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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