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공무원은 시교육청, 직속기관, 교육지원청에서 추천된 후보자 31명 중 전화친절도 조사(30%), 동료평가(70%)를 기준으로 심사했다.

최우수상에는 교육시설과 안광열 주무관, 우수상은 공보담당관실 정초희 주무관, 장려상은 강북교육지원청 김은희 주무관이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공무원은 평소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하면서 직원간에 서로 배려하고 친절과 미소가 함께하는 밝은 직장 분위기를 조성해왔다.

시교육청은 31일 오전 11시 시교육청 외솔회의실에서 시상식을 열고 표창과 부상을 전달할 계획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친절·미소공무원 선발로 전 직원의 친절도 향상을 위한 동기부여는 물론 친절교육기관 이미지를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강은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