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에서 맞는 특별한 새해
호텔에서 맞는 특별한 새해
  • 김지은
  • 승인 2018.12.27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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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현대·롯데호텔 울산, 새해맞이 패키지 선보여
울산지역 호텔업계가 새해를 호텔에서 맞이하려는 고객들의 발길을 잡기 위한 새해맞이 패키지를 선보인다.

호텔현대는 연말연시를 맞아 호텔 이용 고객을 위한 특별한 해돋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27일 밝혔다.

호텔현대 울산에서는 패키지 고객을 위한 전용장소에서 푸른 동해 바다 위로 떠오르는 일출을 관람할 수 있는 ‘새해 첫 해오름 패키지’를 판매한다.

패키지는 디럭스룸 1박, 해돋이 관람과 간식제공, 2인 조식 뷔페 및 떡국, 국선작가의 새해 가훈 써주기 이벤트, 레이트 체크아웃(오후 1시) 등으로 구성됐다.

오는 31일 하루 선보이며, 가격은 25만원(세금 및 봉사료 포함)부터다. 호텔에서 차로 5분 거리에 있는 해돋이 장소까지 왕복 무료 셔틀버스를 제공한다.

롯데호텔 울산에서도 새해 첫 해돋이를 보며 소원을 기원할 수 있는 체험 패키지를 선보인다.

롯데호텔 울산에서 준비한 ‘1박 패키지’는 오는 31일 체크인 가능하며, 슈페리어 더블 또는 트윈 객실 1박과 간절곶 해맞이 이벤트, 배차서비스, 해맞이 먹거리세트, 레이트 체크아웃(오후 3시)로 구성된다. 가격은 16만5천원부터다. 또 여유로운 울산 연말여행을 계획하는 고객에게는 ‘2박 패키지’를 마련했다. 30일부터 2박으로 이용 가능하며, 슈페리어 더블 또는 트윈룸에 2박 패키지 특전 구성과 동일하며, 32만5천원부터다.

롯데호텔 울산 간절곶 해맞이 패키지 고객이라면 내년 1월 1일 일출 두시간 전에 호텔에서 간절곶, 일출 후 간절곶에서 호텔까지 배차 서비스가 제공된다. 배차 서비스는 사전 예약 필수며, 패키지 예약은 31일까지다.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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