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추진위원회 구성 첫 회의
위원장에 김성옥 경제정책과장
내년 10월까지 기반시설 마련
울산시 남구가 신정평화시장 청년몰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위원장에 김성옥 경제정책과장
내년 10월까지 기반시설 마련
남구는 26일 남구의회 3층 상황실에서 신정평화시장 청년몰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첫 위원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남구는 이날 신정평화시장 청년몰 조성사업 추진위원회에 남구 경제정책과장 김성옥을 위원장을 위촉하고 유통경영학 교수 등 관련 전문가들을 위원으로 위촉해 총 10명의 위원으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추진위원회는 이날 첫 회의를 열어 지난달 26일 국비 공모사업에 선정된 신정평화시장 청년몰 조성사업에 대한 경과보고와 사업단장 선임(안)을 심의했다.
남구는 내년 초 사업단을 구성해 내년 10월말까지 신정평화시장 2층에 편의시설과 공용 공간 등 기반 조성을 위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남구는 이번 사업에 청년상인 자부담 1억2천만원을 포함한 사업비 11억8천만원을 투입해 청년 창업 성공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시장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성봉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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