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A, 내년 예산 1천27억 확정
UPA, 내년 예산 1천27억 확정
  • 김지은
  • 승인 2018.12.26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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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보다 3.2% 증액… 미래대비 혁신 강화
울산항만공사(UPA)의 내년 예산이 전년 대비 32억원, 3.2% 증액된 1천27억원으로 확정됐다.

울산항만공사 이사회격인 항만위원회는 지난 24일 전체회의를 열어 이같은 내용의 2019년도 사업예산안을 심의 의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울산항만공사는 내년 예산편성 방침을 기관 설립목적 달성을 위한 핵심사업 추진에 두고 전체 예산의 70.6%를 고부가가치 항만 실현, 미래대비 혁신 강화 등 4대 전략목표 이행사업에 편성했다.

구체적으로는 북신항 액체부두 1선석 개발사업 등 미래대비 혁신강화 237억원, 항만유지준설 등 고부가가치 항만 실현 147억원, 울산항 대기측정소 설치 등 사회적가치 구현 항만 조성 100억원 등이다.

특히 울산항만공사는 일자리 창출 및 사회적가치 실현 예산으로 99억원을 배정했다.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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