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철호 울산시장은 25일 성탄절을 맞아 현업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구세군 자선냄비 현장과 남구 수암시장 등 민생 현장을 방문했다.
송 시장은 이날 오후 남구 삼산동 119안전센터를 찾아 휴일에도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근무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격려했다.
이어 남구 삼산동 롯데백화점 광장에서 진행하고 있는 구세군 자선냄비 현장도 찾아 모금활동을 하고 있는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직접 성금도 기부했다.
끝으로 남구 수암시장을 찾아 경기침체로 불황이 깊어진 상인들과 만남의 시간을 갖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 온누리 상품권으로 직접 물품을 구입하고 시민들과 거리를 함께 거닐며 현장 소통을 이어 갔다.
이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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