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팥 생산단지 조성사업’은 지역 농민에게는 판로 걱정 없는 소득 확보의 기회 제공과, 향토 기업에게는 우수한 고품질 원료의 안정적 확보와 국산 팥 사용으로 소비자의 신뢰를 얻을 수 있는 사업으로 각광받고 있다.
경주시는 올해 410개 농가가 참여해 지난 6월 수매계약을 체결하고 119ha 면적의 팥 단지를 조성했다. 팥 가격은 80kg 기준으로 72만원으로 타 지역 수매가 보다 높게 책정됐다. 박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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