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추경예산 3천573억 확정
울산 북구, 추경예산 3천573억 확정
  • 남소희
  • 승인 2018.12.23 19: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회 추경보다 165억 증액‘계속사업’추진 동력
울산시 북구는 제3회 추경예산으로 3천573억원을 확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1일 제179회 북구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의결을 확정한 이번 추경예산 규모는 일반회계 3천477억원, 특별회계 96억원으로, 제2회 추경예산액 3천408억원 보다 165억원이 증액됐다.

주요 편성 명세로는 특별교부세 및 특별조정교부금 확보에 따라 △호계문화체육센터 건립 10억원 △매곡천 친수환경조성 및 경관개선사업 10억원 △천곡본동 소방도로 개설공사 2억4천200만원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 보조사업인 화봉 꿈 마루길 사업 45억원 △강동 오토캠핑장 조성 13억2천500만원 등이다.

북구 관계자는 “재정여건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대규모 이전 재원 확보로 계속사업 추진에 동력을 확보하게 됐다”고 말했다.

남소희 기자


정치
사회
경제
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