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원은 연말을 맞아 지난 20~21일 양일간 전 임직원들이 경주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사랑의 연탄 나눔’과 ‘아동양육시설 재능기부 및 크리스마스 선물 전달’ 등 지난 한 해 동안 매달 해오던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결산하는 행사를 실시했다.

지난 20일 경주시내 취약계층과 저소득층 26개 가구에 연탄 1만장(650만원 상당)을 기부했다.

이어 21일에는 블루원 임직원 30여명이 아동양육시설인 경주 성애원을 찾아 성탄절 선물 전달과 재능기부활동을 벌였다.

재능기부에는 블루원에 근무하는 전기안전, 난방설비, 시설보수 등 각 분야의 전문 기술을 보유한 직원들이 참여해 성애원의 건물 전반에 대한 시설 안전점검과 함께 시설을 정비하고 보수했다. 또한 사용자들에 대한 안전과 화재예방 교육도 실시했다.

블루원의 윤재연 대표이사는 “블루원은 사업장이 위치하고 있는 각 지역의 이웃들에게 사랑과 나눔을 적극 실천해 함께 잘살기 위한 사회를 만들어 나갈 책임이 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박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