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울산수출중소기업협의회 신임회장으로 윤철진(사진) 대표(㈜대화엔지니어링써비스)가 선출됐다고 20일 밝혔다.

울산수출중소기업협의회는 2009년 수출 중소기업과 수출 예비기업의 수출노하우 및 정보공유를 통한 동반성장을 위해 설립됐다.

지난 10일 총회에서 선출된 6대 윤 회장은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협력해 수출희망기업을 발굴하고 수출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걸음마를 시작한 수출 초보기업에게 힘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매년 실시하고 있는 해외 박람회 등을 통해 회원사들이 알찬정보를 습득할 수 있게 하는 등 수출역량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

하인성 청장은 “지역의 수출전문 지원기관인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수출지원센터와 중소·벤처기업 중심의 맞춤형 소량 수출에 특화된 수출전문기업인 ㈜대화엔지니어링써비스가 힘을 모아 위축된 지역경제의 희망이 수출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지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