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 시원한 민원사이다데이’ 최우수
‘속 시원한 민원사이다데이’ 최우수
  • 남소희
  • 승인 2018.12.19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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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하반기 베스트사업 7건 선정
울산시 북구는 2018년 하반기 베스트사업으로 ‘속 시원한 민원사이다데이 운영’을 최우수 사업으로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어 ‘도서관에서 즐기는 여름, 북캉스 주간 운영’과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이 우수에, ‘민·관이 함께하는 복지안전망 첫걸음 H-지역동행’, ‘우리 아이 등하굣길이 안전해졌어요’, ‘찾아가는 건강버스’, ‘이웃 간 맛과 정을 나누는 행복도시락 사업’이 장려 사업으로 이름을 올렸다.

북구는 최근 구정조정위원회를 열고 속 시원한 민원사이다데이 등 7건을 하반기 베스트사업으로 선정했다.

‘속 시원한 민원사이다데이’는 구청장이 매월 한차례 민원현장을 찾아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로,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모두 59건의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

속 시원한 민원사이다데이에서 나온 의견은 3일 이내 즉시 처리하거나 담당 부서의 현장 확인 후 조치계획을 세워 건의자에게 진행 상황을 수시로 전달하고 있다.

북구는 하반기 베스트사업 선정을 위해 구의원과 공무원, 주민 등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시행했으며, 구정조정위원회를 거쳐 최종 우수사업 등 7건의 사업을 선정했다.

북구 관계자는 “하반기 구정 주요업무 중 주민의 행복지수를 높이고 구정발전에 기여한 사업을 선정해 성과 중심의 건전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자 했다”며 “선정된 우수사업은 앞으로 더 발전된 방향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남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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