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선주조 ‘제로페이’ 홍보 협약 체결
부산-대선주조 ‘제로페이’ 홍보 협약 체결
  • 김종창
  • 승인 2018.12.19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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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결제 수수료 부담 완화
대선주조는 19일 부산시와 소상공인 결제 수수료 부담 완화를 위한 ‘제로페이’ 홍보 협약을 체결했다.
대선주조는 19일 부산시와 소상공인 결제 수수료 부담 완화를 위한 ‘제로페이’ 홍보 협약을 체결했다.

 

대선주조가 지역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홍보에 나섰다.

대선주조는 부산시와 소상공인 결제 수수료 부담 완화를 위한 ‘제로페이’ 홍보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부산시 유재수 경제부시장과 대선주조 조우현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소상공인의 결제 수수료 부담 완화를 위해 도입하는 제로페이의 홍보를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제로페이는 소상공인 결제 수수료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정부, 부산시, 민간이 협력해 구축하는 간편결제 서비스로 카드사를 거치지 않아 수수료 부담이 현저하게 줄어든다.

부산시는 제로페이로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부담을 줄이고,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 시책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협약 주요 내용은 대선주조 제품 보조라벨에 제로페이 가맹 홍보, 부산시 소상공인 지원사업의 공동 홍보 방안 모색, 대선주조 제품을 포함한 지역생산제품 애용 협력 등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소상공인 음식점과 주점 등 에서 판매되는 대선주조의 제품을 통해 제로페이가 홍보되면 내년 초 첫발을 내딛는 제로페이의 이용확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제로페이는 20일 자갈치시장과 시청사 인근에 시범도입되며 내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부산 전역에 보급될 예정이다.

김종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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