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본부, 중대재해 연구·기술 자문
소방본부, 중대재해 연구·기술 자문
  • 김준형 기자
  • 승인 2009.01.20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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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석유화학공단 안전연구회’ 발족
울산시 소방본부(본부장 배철수)는 20일 오후 소방본부 소회의실에서 석유화학공단의 대형사고 방지를 위한 연구와 소방관서 기술자문 등을 위한 ‘울산석유화학공단 안전연구회’를 발족했다.

안전연구회 위원으로 위촉된 14명은 소방·화공·전기·건축관련 박사학위 이상 또는 기술사, 석유화학공정 10년 이상 유경험자 등 소방안전 관련분야의 전문가로 울산석유화학공단 안전관리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들은 분기 1회의 연구회 회의를 통해 전기, 가스 등 분야별 연구과제를 선정, 토론과 연구과정을 거쳐 연구논문집을 발간하고 울산국가산업단지 중대재해를 위한 연구와 위험물시설 등 전문성을 요하는 소방업무 전반에 대해서 기술자문을 담당한다.

소방본부는 연구회 운영을 통해 울산석유화학공단 재난 유형별 사전 연구 및 대책 개발과 위험물시설의 공정안정성 평가 등 전반적 안전체계 연구로 안전 울산의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김준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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