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결식에는 오거돈 부산시장, 이준승 일자리경제실장, 임춘우 동신모텍 대표이사, 도미닉시뇨라 르노삼성자동차 대표이사, 관계기업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MOU에는 트위지 생산공장 이전과 지역경제 활성화 및 신규 일자리를 창출, 부산시의 원활한 판매 및 안정적 정착을 위한 행정·재정적 지원 약속 등의 내용을 담았다.
이번 MOU를 계기로 내년 9월부터 5년 동안 부산에 있는 동신모텍의 공장에서 트위지를 생산하게 된다.
동신모텍 공장의 연간 트위지 생산능력은 5천 대 수준으로 내수 판매는 물론, 유럽 수출과 향후 동남아시아 수출까지 염두에 두고 1만5천대의 물량을 생산해 수출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김종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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