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엑스포는 지난 16일 오후 4시 관객들로 가득 찬 엑스포문화센터 공연장에서 ‘솔거미술관 멤버십 데이’를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 한해 엑스포와 솔거미술관을 성원해준 멤버십 회원을 위한 것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솔거미술관의 발자취를 돌아보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1부에서는 경주엑스포 김진우 차장과 정동극장 서별이 배우가 ‘피아노?무용 앙상블’ 무대를 선보였다.

이어 2부에선 가수 임지훈과 조관우의 특별공연이 마련됐다. 공연을 관람한 김맹희(58)씨는 “1부에서 직원들의 재능기부 공연이 아주 돋보였다”며 “울림을 주는 피아노와 무용의 콜라보레이션이 감미로웠다”고 소감을 말했다 경주엑스포는 지난해부터 멤버십 회원제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멤버십에 등록한 경주엑스포와 솔거미술관 회원은 2천300명을 넘어섰다. 김보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