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센터, 오늘 시청자의 밤 행사
미디어센터, 오늘 시청자의 밤 행사
  • 김보은
  • 승인 2018.12.13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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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한 2년, 행복한 인연’성과 공유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가 개관 2주년을 기념하고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는 ‘함께한 2년, 행복한 인연’을 슬로건으로 14일 오후 7시 센터 3층 다목적홀에서 시청자의 밤 행사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센터 성과 공유 동영상 상영, 감사패 수여, 조금 특별한 회원들의 이야기, 전문 난타공연 등이 이뤄진다. ‘조금 특별한 회원들의 이야기’는 시청자 참여 프로그램으로 울주멘터리에 참가한 유니스트 조정부원 김건하(24) 학생과 어린이 라디오기자단 마이크드림 1, 2기 인솔자로 참여한 문현초등학교 강보람(29) 교사가 특강을 펼친다.

아울러 올 한해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와 협력이 빛났던 기관들을 대표해 ‘울산시 울주군’과 ‘울산시발달장애인지원센터’가 감사패를 받는다.

울주군은 ‘부모나라 미디어문화탐방’ 사업을 지원해 다문화가정의 미디어 접근권 향상에 기여했다.

또 울산시발달장애인지원센터는 발달장애인의 자립생활을 위한 안내 동영상 제작사업과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발달장애인의 표현권 확대에 이바지했다.

축하무대로는 이강기 마술사의 마술공연과 난타공연을 진행한다.

시청자의 밤 행사는 센터를 이용한 수강생, 제작단, 강사뿐만 아니라 미디어에 관심 있는 울산, 대구, 경북 지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인균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장은 “미디어교육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위한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하며 시청자 권익 증진에 한단계 더 나아간 것 같아 기쁘다”며 “다양한 미디어 교육 프로그램과 시청자의 방송 참여, 소외계층의 미디어 접근권 향상 등 지역 시청자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보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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