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 재난위험지구 재해예방시설 현황도 제작
울산 중구 재난위험지구 재해예방시설 현황도 제작
  • 강은정
  • 승인 2018.12.12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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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중구가 지진, 태풍 등 재난으로부터 구민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현황도를 만들었다.

중구는 인명피해 우려지역과 재해예방시설 등 각종 정보를 담은 ‘울산광역시 중구 취약지역 및 재해예방시설 현황도’를 제작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재해예방시설 현황도에는 척과천변과 다운초교 인근 등 다운지구 2곳과 태화·우정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동천지하차도 인근과 약사천과 동천합류 지점 등 침수와 급류휩쓸림, 저지대, 징검다리 등이 위치한 6개 인명피해 우려지역이 점선으로 표시돼 있다.

또 북정교차로에서 성안농협사거리까지 1.8km 구간과 중구청삼거리에서 서동삼거리까지 1.5km 등 북부순환로 8개 구간, 전체 8km, 유곡로 e편한세상 앞에서 우정초등학교까지 평동1길 0.5km 등 전체 26개소 제설취약구간도 확인할 수 있다.

성남·옥교·학성·태화·내황·서원·반구·산전 등 8개 배수장과 약사천·장현·복산천·유곡·사곡 등 8곳의 우수저류지, 성남과 옥성 2곳의 나들문이 수록돼 태풍, 폭우 등의 예방과 피해 발생 시 대처가 가능하도록 했다.

강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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