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장생포 아트스테이 입주작가 19일까지 결과展
울산, 장생포 아트스테이 입주작가 19일까지 결과展
  • 김보은
  • 승인 2018.12.12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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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생포 아트스테이 입주작가들이 5개월 간의 성과를 내놓는다.

울산시 남구문화원이 ‘장생포 문화마을 조성사업’의 하나로 오는 13일 오후 7시 장생포 고래로 131 창작스튜디오에서 개막식을 갖고 장생포 아트스테이 입주작가 결과전을 연다.

장생포 아트스테이에는 지난 8월부터 5개월간 4명의 입주작가들이 활동했다. 이들은 예술가 레지던시와 장생포를 기반으로 기획한 문화프로그램을 통해 주민과의 문화협업, 전시 등을 진행했다. 이번 전시에선 설치부문 안소희, 김정우 작가, 사진부문 최선녀 작가, 문예창작 부문 차영일 작가가 ‘기억의 지점 3.3㎥’을 주제로 성과를 선보인다.

장생포 아트스테이는 45년된 옛 여인숙의 원형을 최대한 보존하며 예술적 감각을 결합해 리모델링한 공간이다. 1층은 마을공방, 북카페, 마을안내소 등의 복합 커뮤니티 공간이며 2층은 작품활동공간, 전시실 등 청년 입주작가의 예술활동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입주작가 결과전은 오는 19일까지다. 김보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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