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미술협-베트남 하이퐁 국제미술교류전 17일까지
울산미술협-베트남 하이퐁 국제미술교류전 17일까지
  • 김보은
  • 승인 2018.12.11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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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협회원 40여명 작품 전시
울산미술협회와 베트남 하이퐁의 국제미술교류전이 지난 10일부터 베트남 하이퐁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다. 전시는 오는 17일까지다.

이번 국제미술교류전에선 베트남 하이퐁 작가들의 작품 100여점과 울산미술협회의 원문수, 나원찬, 주한경, 손돈호, 김정걸 등 40명의 작품을 선보인다.

개막식은 베트남 하이퐁 작가 80여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0일 개최했다. 협회에 따르면 이날 행사장에 많은 인파가 몰려 30여분간 행사가 지연될 정도로 국제미술교류전에 대한 하이퐁 시민들의 관심이 높았다.

울산미술협회 관계자는 “하이퐁 시민들의 관심이 높았던 건 베트남 축구대표팀 박항서 감독의 효과가 아닌가 싶다”면서 “울산과 하이퐁, 두 도시의 동반 성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국제미술교류전의 현지 대표가 내년 울산 방문을 희망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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