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남부경찰서와 보안협력위원회는 11일 오후 5시 달동 펠리체컨벤션웨딩홀에서 ‘2018년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송년의 밤’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남구 지역 북한이탈주민 가족을 모두 초청해 식사와 함께 타니아 벨리 특별공연, 북한이탈주민 노래자랑을 진행했다. 또 보안협력위원회에서 준비한 200만원 상당의 선물도 전달했다.
남부경찰서와 보안협력위원회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 연말마다 북한이탈주민들을 초청해 사랑의 선물나누기 행사를 열고 있다. 또 북한이탈주민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계속해서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성봉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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