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세대에 주거환경정비·위문품
울산시 중부소방서는 19일 오후 설을 앞두고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무선페이징 대상 중구 약사동 327번지 박귀선(83·여)외 4세대를 방문해 주거환경정비와 건강체크를 실시한 뒤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위문품은 중부소방공무원과 병영지역 여성의용소방대(대장 백향기)가 매월 행복돼지에 저축한 금액과 병영119안전센터의 지원금으로 마련됐다.
백향기 대장은 “어려운 독거 노인분들에게 더 큰 도움을 못드려 죄송하지만 설 전 추운겨울에 작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약속했다.
/ 김기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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