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태권도협 최영길 원로, 체육 꿈나무 6명에 장학금 전달
울산시태권도협회 최영길 원로가 10일 울산시체육회 회의실에서 지역 체육 꿈나무 선수 6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최 원로는 배구 종목 언양초 이동하(6학년), 우슈 호계중 김봉수, 축구 현대고 김도훈, 태권도 효정고 송다빈, 신정고 윤준호, 울산스포츠과학고 황진태(이상 2학년)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최 원로는 “선수로서의 근성과 올바른 인성을 갖춘 선수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울산시 최초의 태권도 국가대표 선수 출신인 최영길 원로는 2012년부터 매년 체육우수꿈나무 6명에게 1인당 50만원씩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김규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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