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署, 음주운전 특별단속
남부署, 음주운전 특별단속
  • 성봉석
  • 승인 2018.12.09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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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말까지
울산남부경찰서(서장 김성식)가 지난 8일 오후 남구 삼산동 일대에서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실시했다.

남부경찰서는 지난달 1일부터 내년 1월말까지 3개월간 음주운전 근절을 위한 특별단속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단속은 최근 음주운전자에 대한 처벌 강화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음주운전은 중대범죄 행위라는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는 등 선제적 예방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찰 관계자는 “단속에만 그치지 않고 유흥가 주변 플랜카드 설치와 가시적 예방순찰 등 현장 홍보를 병행하겠다”며 “교통사고 다발지점 안내와 적극적인 현장 계도, 생활밀착형 홍보활동 등 교통안전 문화 확립을 위한 활동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성봉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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