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스 ‘2018년 테크포럼’ 성료
다스 ‘2018년 테크포럼’ 성료
  • 강은정
  • 승인 2018.12.09 20: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중앙연구소 올해 성과물 공유
자동차 부품업체 ㈜다스가 지난 7일 경기도 기흥 중앙연구소 세미나실에서 ‘2018년 테크포럼(Tech Forum)’을 열어 올 한 해 동안 연구소의 주요 성과물을 공유하고 우수 아이디어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
자동차 부품업체 ㈜다스가 지난 7일 경기도 기흥 중앙연구소 세미나실에서 ‘2018년 테크포럼(Tech Forum)’을 열어 올 한 해 동안 연구소의 주요 성과물을 공유하고 우수 아이디어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

 

자동차 부품업체 ㈜다스는 지난 7일 경기도 기흥 중앙연구소 세미나실에서 ‘2018년 테크포럼(Tech Forum)’을 열어 올 한 해 동안 연구소의 주요 성과물을 공유했다고 9일 밝혔다.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테크포럼 1부에서는 우수 아이디어(5건), 우수 원리연구(2건), 우수 논문(1건)이 각각 발표됐다.

발표된 아이디어는 ‘암 레스트 메모리 시스템’(문광수 연구원), ‘차일드 부스터 시트’(김영준 책임), ‘차량 시트 파워 롱 슬라이드 레일의 전원 및 신호전달 장치’(정호진 책임), ‘사용 편의성 향상을 위한 2열 뉴 워크인 시스템’(이동만 책임), ‘컨티뉴스 리클라이너 풀림방지 구조’(김재호 책임) 등이다.

이어 ‘시트 사출물 강건 설계표준 연구’(박동철 책임), ‘레일 작동력 해석 방법’(한덕희 선임) 등 우수 원리연구 2건, 우수 논문 ‘파워 시트 음색평가’(조현규 연구원)가 각각 소개됐다.

2부에서는 시트연구실 및 코어연구실의 비전이 발표됐다.

우수 연구원 3명, 우수 원리연구 2명, 우수 신기술 2팀, 우수 논문에 대한 시상식도 열렸다.

업무 개선 공모전, 우수 아이디어, 기술연구소 슬로건 등에 대한 현장투표 선정작에 대한 시상도 이뤄졌다.

송현섭 대표이사는 격려사를 통해 “카시트 및 코어부품 분야에서 새로운 개념의 시트 메커니즘으로 기술적 우위를 확보해 시장을 선점하는 글로벌 기업이 됐다”면서 “연구진들의 끊임없는 노력이 밑바탕이 됐다”고 칭찬했다. 김규신 기자

펑션베이, 울산대에 동역학생산 소프트웨어 기증

펑션베이(주)가 지난 5일 울산대 기계항공관에서 3억원 상당의 동역학생산 소프트웨어 리커다인을 울산대에 기증했다.

이 소프트웨어는 다물체 동역학 해석뿐만 아니라 비선형 유연체 해석, 제어 해석, 최적 설계 등을 통해 실제 기계시스템을 제작하지 않아도 가상 모델로 시뮬레이션 함으로써 제품의 설계 및 개발공정에 필요한 비용과 시간을 크게 절감시킬 수 있다.

울산대학교는 이 소프트웨어를 건설기계공학과 대학원생의 이론 교육 및 실습에 활용할 예정이다.

펑션베이㈜는 이번 소프트웨어 기증과 더불어 소프트웨어 활용에 대한 교육과 기술지원을 함께 제공한다.

울산대 건설기계R&D인력양성사업단 양순용 단장은 “이번 기증으로 동역학 및 제어관련 수업 및 연구의 역량 증대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강은정 기자

 


인기기사
정치
사회
경제
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