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설 연휴 종합대책 추진
울주군, 설 연휴 종합대책 추진
  • 김영호 기자
  • 승인 2009.01.19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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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상황 관리체계 유지
울산시 울주군이 설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 본격 추진에 나선다.

울주군은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의 설 연휴기간 동안 원활한 교통소통은 물론 재해·재난예방, 설날 성수품 가격안정 등을 위한 분야별 설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군은 우선 각종 안전사고 및 재해·재난예방을 위해 24시간 재난상황 관리체계를 유지하고 시장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점검 에 나선다.

또 연휴기간동안 산불 및 화재 발생에 대비, 특별 경계근무를 실시하는 한편 사고에 따른 구조·구급활동 강화와 환경오염 예방을 위한 특별 감시활동에도 나설 예정이다.

이어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오는 23일까지 물가대책상황실을 설치, 합동점검반을 운영하는 등 성수품 수급 및 관리 강화, 개인서비스 요금 부당인상 방지, 불공정 상거래 행위 등도 단속할 방침이다.

특히 설 연휴기간 중에는 주민 생활불편 해소를 위해 종합상황실을 설치는 물론 비상진료서비스 등이 추진된다. / 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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