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서부노인복지관 치매파트너 양성교육 수료
울주군 서부노인복지관 치매파트너 양성교육 수료
  • 강귀일
  • 승인 2018.12.05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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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예수업·치매예방운동·인지학습활동 등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서부노인복지관은 5일 복지관 강의실에서 75세 이하 비문맹어르신 10명을 대상으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서부노인복지관은 5일 복지관 강의실에서 75세 이하 비문맹어르신 10명을 대상으로 치매파트너 양성교육 ‘영(young)리한 두뇌찾기’ 수료식을 가졌다.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서부노인복지관은 5일 복지관 강의실에서 75세 이하 비문맹어르신 10명을 대상으로 치매파트너 양성교육 ‘영(young)리한 두뇌찾기’ 수료식을 가졌다.

영(young)리한 두뇌찾기 프로그램은 지난 9월부터 12주간 치매파트너 교육, 원예수업, 치매예방운동, 인지학습활동, 도형심리상담, 치매캠페인 등으로 치매예방 뿐만 아니라 치매파트너 역할을 하도록 양성교육으로 진행됐다.

치매파트너는 치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일상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이며 일상에서 만나는 치매환자에게 먼저 다가가서 배려하기, 주변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이 있다면 꾸준히 안부 묻기, 교육에서 배운 정보 주변에 알리기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됐다.

수업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안쓰던 두뇌활동을 하다보니까 배우는 즐거움이 있어 복지관 나오는게 즐겁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우삼 관장은 “어르신들이 치매파트너로서 역할을 하면서 행복한 노후생활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강귀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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