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지방인사혁신 경진대회’는 4일 정부서울청사 별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렸다. 이 대회에서 울주군은 ‘SMART 힐링 프로그램, 뻔한 직장을 FUN한 직장으로’라는 주제를 발표했다. 울주군은 발표 도입부에 연극을 선보여 관심을 모았다.

이번 대회는 지방자치단체 인사혁신 우수사례를 발굴해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1차 서류심사를 거친 12개 기관이 참여해 울주군은 최우수 기관으로 평가받았다. 심사는 전문가 심사(70점)와 현장심사(30점)로 진행됐다.

한편 이번 대회에 함께 참가한 울산시는 ‘광역시 승격 20년, 새로운 20년 위한 공감 인사체계구축’이란 주제를 발표해 우수상인 행정안전부장관상을 받았다.

강귀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