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 보듬는 손길 사회복지남구후원회 1천만원 전달
어려운 이웃 보듬는 손길 사회복지남구후원회 1천만원 전달
  • 김준형 기자
  • 승인 2009.01.19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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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후원단체인 사회복지남구후원회(회장 유홍섭)는 19일 울산 남구청을 찾아 설맞이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사회복지남구후원회는 후원금 1천만원을 지역에 거주하는 어려운 세대와 시설을 위해 써달라며 남구청장에게 전달했다.

유홍섭 사회복지남구후원회장은 “이번 후원금 전달을 통해 남구에 거주하는 어려운 세대와 시설의 자립, 자활을 지원하고 운영비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설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후원을 통해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회복지남구후원회는 지난 해 5월 전국 처음으로 사회복지 시설의 활성화를 위한 후원 사업을 목적으로 설립된 민간단체로, 1천600여명의 회원들이 열악한 재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남구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후원사업을 벌이고 있다. / 김준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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