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重 계열 두루 거친 인사전문가
울산대학교병원은 3일 신임 행정부원장에 김영환(사진, 55, 전 현대일렉트릭) 상무가 취임했다고 밝혔다.
김영환(사진) 신임 행정부원장은 현대중공업에 1988년 입사했다.
인사·노무 분야 업무의 주요 요직을 담당했으며 울산대학교병원과 현대일렉트릭 등 현대중공업그룹 계열사를 두루 거친 인사 전문가다.
특히 2011년부터 2014년까지 4년간 울산대학교병원 경영지원부장으로 근무하며 건전한 노사문화 정착과 직원 화합에 크게 기여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다시 경영자로서 울산대학교병원과 인연을 맺게 된 김영환 신임 행정부원장은 “울산대학교병원이 지역 주민과 환자들로부터 더욱 신뢰와 사랑을 받는 병원이 되도록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김규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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