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암 관련 연구·지역 바이오메디컬 산업 육성 공로
간암 관련 연구·지역 바이오메디컬 산업 육성 공로
  • 김규신
  • 승인 2018.12.03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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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능화 교수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울산대학교병원 박능화(사진) 의학연구실장이 3일 서울엘타워에서 열린 ‘2018년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우수연구부문 ‘보건복지부장관표창’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해 올해로 17회를 맞은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 정부 포상은 우리나라 보건의료 분야에 탁월한 성과가 있는 연구자와 보건산업 육성에 공적이 있는 사람들을 발굴, 시상하는 보건의료 분야에서 최고의 전통과 권위를 가진 상이다.

박능화 의학연구실장은 간암과 관련한 다양한 연구를 시행한 결과, 텔로미어 조절에 관련한 유전자가 간암의 발생, 재발, 생존기간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세계 최초로 규명했으며 간암 발생을 촉진하는 유전자인 톤이비피(TonEBP)를 발견하는 등 세계적 수준의 연구를 발표했다.

개인별 맞춤 치료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게놈 기반 바이오메디컬 육성사업과 울산시민 만명 게놈 프로젝트의 주요 역할을 수행하며 바이오의료와 스마트케어서비스 사업을 성공적으로 구축하는데 공헌한 점도 인정받았다. 아울러 울산지역 바이오 연구기관 간 연구협의체인 울산바이오메드 협의체를 구성하며 바이오메디컬산업발전의 틀을 마련하는 데 기여했다.

이외에도 울산지역 내 기초임상 중개 연구가 가능한 유일한 교육기관으로 의생명과학 분야 대학원 교과과정 개설과 학생 장학금 지원사업을 운영하는 등 의생명과학분야 전문 인재 양성에 기여한 점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박능화 의학연구실장은 “난치성질환 연구를 위해 기초 및 임상 연구 연계연구시스템을 확대하고 게놈 분석을 통한 다양한 질병의 예방, 진단 및 치료법 개발 연구를 선도하는 한편, 우수 연구인력 양성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규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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