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출판문화상’은 불교출판문화 활성화와 저변 확대를 위해 조계종 총무원이 주최하고 불교출판문화협회가 주관하는 출판 공모전이다.
올해는 35개 출판사에서 출품한 101종의 불서에 대한 심사를 진행해 10여 권의 책을 선정했으며 붓다북학술상은 불교 학술 연구에 대한 관심과 발전을 기대하며 올해 처음 시상하는 부문이다.
‘중국 근대불교학의 탄생’은 중국 근대시기 있었던 불교학 형성의 학술 방법론과 학술 맥락을 세계사적 시각에서 접근한 연구물이다.
김 교수는 “이번 학술상 수상을 계기로 불교출판문화의 발전과 불교학 발전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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