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평가는 기획재정부 재정개혁과제로 선정된 국가어항 관리 평가제 도입에 따라 해양수산부가 매년 대규모 예산이 수반되는 국가어항의 효율적 운영관리와 투자효과 제고를 위해 시행했으며, 전국 43개 지자체가 응모해 1차 서면평가 및 현지실태 평가와 2차 현장 심층 평가를 거처 최종 선정됐다.
이번 우수상 수상으로 시상금 5천만원을 추가로 확보했으며, 국가어항 정비, 유지 및 보수 관련 해양수산부 사업에 있어서도 인센티브가 적용으로 우선사업으로 반영될 전망이다.
한편 시상은 다음달 6일 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어촌마을 전진대회에서 진행된다.
박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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